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9월입니다.

환절기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9월 한 달도 맑은 가을 하늘처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에 있는 파모자병원은 이제 많은 지역 주민들이 믿고 올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 중에는 진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주민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탄자니아 주민들은 적은 진료비와 약값도 부담스러워 병원을 찾지 못해 간단한 약처방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우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세워진 파모자병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진료비를 지불할 수 있는 환자들뿐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약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간단한 약품만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에 파모자병원의 역할이 컸는데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약품 수급이 전처럼 원활하지 않아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 대한 무료 약품 지원이 어렵다는 소식에 NFC는 파모자병원을 통해 새 약품을 지원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보내진 새 약품을 통해 더 원활한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NFC와 파모자 병원이 탄자니아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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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를 통해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에 세워진 파모자 병원으로 지역주민들은 의료혜택을 누리고, 보건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파모자 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병원에 오가는데 너무 오랜 시간을 쓸 수밖에 없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이 어려운 탄자니아 오지 지역의 주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간단한 약 처방이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파모자병원은 병원이 가깝지 못해 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탄자니아 오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현지 의료진이 포함된 이동진료팀을 꾸려 매달 1,2회씩 정기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병이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큰 병으로 키울 수밖에 없었던 오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작된 이동진료팀은 지금까지 여러분의 응원을 힘입어 쉬지 않고 운영되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파모자병원 이동진료팀이 오지 지역의 주민들을 찾아가 진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