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의 국토는 한반도의 9배나 달할 정도로 큽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은 한정적이어서 몸이 아파도 멀리 있는 병원 탓에 간단한 약도 처방받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주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파모자병원은 이러한 탄자니아 주민들을 위해 마사이 오지 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을 찾아갑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현지 의료진이 포함된 이동진료팀을 구성해 병원을 멀어 병을 키우던 주민들을 찾아가 진료해주고, 약을 나눠줍니다.

그래서 오지 지역의 주민들은 이동진료팀이 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합니다. 긴 이동 시간과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탓에 의료진의 수고 또한 만만치 않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오늘도 이동진료팀은 마음을 다잡습니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명한 커피원두의 원산지로 알려진 케냐이지만 그 곳에서의 삶은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계속되는 빈곤의 굴레 속에 어른들은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아이들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NFC인터내셔날은 배고픔과 가난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현지의 조력자와 함께 케냐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내일을 위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케냐 아이들을 통해 지역 사회가 발전하고,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난 한 달도 저희 사단법인 NFC 인터내셔날과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섬김과 응원으로 NFC의 섬김, 사랑, 선교의 정신이

세상 곳곳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5월에도 NFC는 모든 분들의 섬김과 응원에 힘입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